사주에서 육친(六親)은 말 그대로 '여섯 종류의 친족'을 의미하며, 나(본인)를 중심으로 부모·형제·배우자·자녀 등과의 사회적 관계와 운명을 풀이하는 개념입니다.
1. 육친의 기본 구성 (십성)
나를 기준으로 오행의 상생·상극 관계에 따라 다섯 가지(본인 포함 여섯) 범주로 나눕니다.
- 비겁 (비견·겁재): 형제·자매·친구·동료
- 식상 (식신·상관): (여성에게) 자녀, (남성에게) 장모·조모, 나의 재능
- 재성 (편재·정재): (남성에게) 아내·여자, 아버지, 내가 다루는 재물
- 관성 (편관·정관): (남성에게) 자녀, (여성에게) 남편, 직장·명예
- 인성 (편인·정인): 어머니·스승·공부·문서
2. 위치에 따른 가족 관계 (궁성론)
사주의 네 기둥(년·월·일·시)은 각각 담당하는 가족의 자리가 있습니다.
- 년주(年): 조상·조부모의 자리
- 월주(月): 부모·형제의 자리 (사회적 환경)
- 일주(日): 일간은 나 자신, 일지는 배우자의 자리
- 시주(時): 자녀의 자리, 나의 노후